공군 제10전투비행단 슈퍼 ‘갑’질 횡포

사회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슈퍼 ‘갑’질 횡포
  • 입력 : 2021. 05.07(금) 18:30
  • 방다은 기자
[신동아방송뉴스=방다은 기자] 수십년의 군생활을 마친 공군 예비역이 영외 군마트를 부대장의 사적인 감정으로 군마트 이용을 못하게 하는 실정을 신동아방송에 고발했습니다. 

일정한 이용 자격만 갖추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영외 군마트(PX)를 관 할 부대장이 야간에 취객으로부터 봉변을 당했다는 개인적인 문제를 갖고 보복성 출입 제한조치와 군사경찰을 동원해 과잉 검문을 하며 영외마트 입주 민영업체들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224번지 제10전투비행단 제1관사아파트 에 위치한 화성 군마트(PX)는 군 관사 아파트 단지안에 있는 군사시설이지만 영내시설이 아닌 영외지역입니다. 

단독 주차장과 별도 진입도로로 관사울타리밖에 있는 복지회관이라서 외부 민간인자녀가 60%이상 차지하는 시립어린이집과 민간인들이 운영하는 영업시설물(중화요리, 미용실, 치킨집 등)들이  국유재산법에 따라 사용허가를 받고 입주하여 영업 중에 있으며 국군 복지단에서 운영하는 영외 군마트 입니다.

2020년 12월 초순 관할 부대장인 10전투비행단장이 산책하는 도중에 위 시설물 내 주차장에서 취객에게 봉변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다음날부터 군사경찰을 동원해 영외 군 마트 및 민영업체에 출입하려는 모든 민간인들을 군작전중이라면서 과잉 검문검색, 신분증 기록 등 법과 규정에도 없는 횡포를 부리고 슈퍼‘갑’질을 하고 있어 군마트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규정에도 없는 군사경찰을 동원해 과잉 검문 검색하는 것을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예비역들은 성토했습니다.

군사시설보호조치 차원이나 코로나 예방조치 차원이라고 하기에는 제2관사 아파트는 군사경찰을 배치하지 않고 제한 없이 민간인 출입이 허용돼, 제1관사 영외시설물에 대해서만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문제가 더욱 대두되고 있습니다. 
방다은 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