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어버이날 신풍속도

사회
따뜻한 말 한마디...어버이날 신풍속도
  • 입력 : 2021. 05.07(금) 18:48
  • 방다은 기자
[신동아방송뉴스=방다은 기자] 어버이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식 자랑거리 중 하나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뽐내던 모습은 옛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화분에 심어 키울 수 있는 카네이션 모종은 물론 비누로 만들어 생활 속에서도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용성이 더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로나19가 발발했던 지난해 유통업계에선 건강식품이 선물용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인기를 끌었습니다.

가족조차 모임이 자유롭지 않은 올해엔 '현금'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온라인 쇼핑몰 설문조사에서 현금을 받고 싶은 부모가 전체 60%, 자녀들이 주고 싶은 선물 역시 현금이 64%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현금 전달 방법도 시대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변하고 있다.

현금으로 채운 케이크에 이어 용돈 계란판, 티슈처럼 돈이 나오는 용돈 박스 등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인들에게 '자랑거리'도 되지만 '신박한' 아이디어들에 부모님들도 싫지 않은 기색입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 중 하나로 선물과 간소한 모임 등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서도 부모가 가장 받고 싶은 두 번째로는 '따뜻한 말 한마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다은 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