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 레슬링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양
광주체육중 레슬링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 입력 : 2021. 07.29(목) 10:02
  • 이병구 기자
왼쪽부터 아재혁.백주안.정선재.김승우.최성식.이태양.박인성.
(신동아방송=이병구기자 광주체육중 레슬링부가 지난 23~27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28일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지난 25일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92kg 경기에 출전한 2학년 이재혁 선수가 1회전부터 결승까지 화려한 기술로 상대편을 압도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강원도팀을 엉치걸이 폴승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3학년 최성식 선수는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80kg 경기에 출전했고,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6일 남중부 자유형 110kg 경기에 출전한 3학년 백주안 선수는 결승전에서 맞붙은 경기도팀을 상대로 10대0 테크니컬 폴승을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남중부 자유형 42kg 경기에 출전한 2학년 이태양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71kg 경기에 출전한 3학년 김승우 선수와 자유형 110kg 경기에 출전한 3학년 정선재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2학년 박인성 선수는 남중부 자유형 45kg 경기에 출전했고, 결승전에서 만난 강원도팀을 4대0 누르기 폴승을 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광주체육중 3학년 백주안, 2학년 이재혁·박인성 선수는 1회전부터 결승까지 단 1점도 허용하지 않아 더욱 빛이 났다.

광주체육중 레슬링부 여승구 감독은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만족한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체육중 김제안 교장은 “코로나19로 운동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훈련 시간마다 성실하게 훈련에 임한 레슬링부 선수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광주체육중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핵심 기초학력 정착을 통한 창의력 신장에도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병구 기자 By800@naver.com